Google Gemini Opal & Super Gems(2): '채팅'을 넘어 '행동'하는 AI 구축
참고: 2025.12.23 - [AI & Software] - 구글 Gemini Opal과 Super Gems 어떻게 써먹을까 (1)
구글 Gemini Opal과 Super Gems 어떻게 써먹을까 (1)
참고: 2025.12.30 - [AI & Software] - Google Gemini Opal & Super Gems(2): '채팅'을 넘어 '행동'하는 AI 구축요즘 “에이전트”라는 말을 자주 보시죠? 챗봇이 말을 잘하는 수준을 넘어서, 실제로 내 일을 대신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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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Gemini Opal & Super Gems: '채팅'을 넘어 '행동'하는 AI 구축 가이드
생성형 AI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2025년의 키워드는 단연 '에이전틱(Agentic) AI'입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뱉어내는 챗봇이 아니라, 내 캘린더를 열고, 이메일을 분석하고, 여행 계획을 지도로 시각화해 주는 '행동하는 비서'의 시대입니다.
구글은 이 흐름을 Opal(오팔)과 Super Gems(슈퍼 젬스)라는 무기로 주도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코딩 없이 말로 설명하면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의 세계, 지금 바로 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1. 헷갈리는 개념, 딱 정리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Opal과 Gems를 혼동합니다. 간단한 비유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Opal (오팔): '공장'입니다. 구글 랩스(Labs)에서 제공하는 노코드 빌더로, "이런 앱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AI가 로직을 짜줍니다. '워크플로우(Workflow)' 형식으로 어떤(예: 블로그 글 작성) 목적의 앱을 만들어서 템플릿 화 되어 있는 AI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아직 실험실 단계라서 무료 사용해볼 수 있어요. (https://opal.google/)
- Super Gems (슈퍼 젬스): 공장에서 나온 '완제품'입니다. Opal로 만든 워크플로우가 Gemini 채팅창 안에 '앱'처럼 들어와 있는 형태입니다. 단순 대화를 넘어, 파일을 읽고 외부 도구(Extension)를 실행합니다. Gemini에 접속해서 좌측의 메뉴에서 'Gems'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Google에서 제공하는 Gems를 사용할 수 있고, 비용 지불한 계정에서만 Super Gem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gemini.google.com/gem-labs)




음식 레시피 생성 App 테스트 : 음식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제조하는 레시피를 생성
Opal [Experiment]
opal.google
2. 당장 써먹는 실전 시나리오 4선
이론은 짧게, 실전은 길게 갑니다. 아래 시나리오들은 구글 워크스페이스(Gmail, Docs, Drive) 계정만 있다면 지금 바로 구축 가능합니다.
💼 시나리오 A: 나만의 '블로그 글 작성' 비서
블로그 작성하고 싶은 글의 주제와, 참고할 URL 링크를 제공하면,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메인 이미지를 생성하고, 추천 테그를 작성하도록 지시합니다. (여러번 AI를 요청하던 작업을 한번에 이 모든 과정을 다 해주는 결과물이 나오지요)
- 실전 프롬프트 (그대로 복사해서 수정하세요):
" 1. 참고할 URL과 함께 섞여 있는 사용자의 블로그 작성 내용에 대한 방향을 입력 받으면
2. 아래의 템플릿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3. 해당 블로그 글에 어울리는 블로그 메인 이미지를 제작하고
4. 테그 추천해줘
5. 아래의 템플릿 참고
---아래---
(1) 글자 수 최소 1000자 (충분한 분량) (2) 주요 용어를 제일 먼저 아주 쉽고 짧게 설명하고 비교한 후에, 전체적인 내용을 전문적인 수준으로 작성하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것. (3) 가독성이 높은 문체이며 내가 직접 쓴 같은 느낌의 구어체 (쉬운 용어 설명, 짧은 문장 등) (4). SEO 최적화를 위해 주요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포함할 것 "

🧾 시나리오 B: 원스톱 콘텐츠 재가공 공장 (멀티채널 게시글 만들기)
참고할 글과 URL을 제공하면, Blog, 트위터, 인스타 등 다양한 채널에 올릴 글을 한번에 만들도록 시킬 수 있습니다.
- 구현 방법 (프롬프트 예시): "내가 업로드한 영상이나 긴 글을 분석해서 1) 티스토리용 기술 블로그 초안 2) 핵심 요약 트위터 스레드 10개 3) 인스타그램에 올릴 카드뉴스용 문구 5장을 각각 만들어주는 콘텐츠 자동화 젬을 빌드해줘."
- 활용 포인트: 하나의 소스(One Source)로 여러 채널(Multi Use)에 맞는 콘텐츠를 1분 만에 생산하여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 연동 기능: 파일 업로드/유튜브 링크 분석 + 제미나이 추론 + 이미지 생성(선택 시)
- 결과물: 유튜브 영상 링크나 팟캐스트 녹음 파일을 올리면, 이를 기반으로 블로그 포스팅, X(트위터) 스레드,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대본을 한 번에 생성하는 시나리오입니다.
✈️ 시나리오 C: 시각적 여행 플래너 (Dynamic Views)
텍스트로 된 일정표는 이제 그만. Gemini는 이제 UI를 직접 그려줍니다.
- 핵심 기능: 상황에 따라 적당한 일정계획의 수립
- 실전 프롬프트: "여행지와 몇박 몇일의 일정을 입력 받고, 여행 유형(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 어른을 모시고 여행, 커플 여행, 힐링 여행)을 입력 받고, 추가로 여행에 관해 컨셉을 설명해줄 것을 입력 받은 후에, 숙박지, 여행 코스, 식당 또는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좋을지, 기념품을 사기 좋은 것들을 추천해서 여행 일정을 작성해줘. 결과물은 날짜 순서, 시간 순서로 나열하고, 대기 시간도 고려해서 적당한 수준의 일정을 추천할 것, 날짜마다 방문지에 대한 정보나, 참고해야 할 사이트 주소, 게시글 URL 주소 등 필요한 것은 날짜마다 작성해서 끊어주고 다음날 일정으로 작성하는 순서로 작성할 것. 지도를 보여주거나, 항공권 예약 링크도 제공 가능하면 링크를 제공해줄 것 "
-
- 실제 예시 입력: "도쿄", "3박 4일", "어린이 동반 여행 일정을 짜줘 or '현지인 맛집'과 '빈티지 레코드샵' 투어 or 놀이동산 캐릭터 샵 위주로 추천 "
- 조건: 하루 이동 동선은 1시간 이내로 최적화하고, 숙소는 시부야 근처 4성급 호텔로 추천해.
- 출력: 각 장소의 구글 맵 링크가 포함된 일정표를 보여주고, 하단에는 인천-나리타 최저가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조회해서 띄워줘."

여행 플래너 시험해보기 링크
Opal [Experiment]
opal.google
여행 플래너 결과물 예시 링크
Opal [Experiment]
opal.google
📝 시나리오 D: 1초 만에 끝나는 콘텐츠 마케팅 (Chain of Thought)
단순 생성이 아닙니다. '생각의 사슬(CoT)' 기법을 적용해 전문가 수준의 글을 뽑아냅니다.
- 설정: PDF 자료(업계 리포트, 브랜드 가이드 등) 5개를 Gem의 지식(Knowledge)으로 업로드.
- 워크플로우:
- 분석: "업로드된 리포트들을 분석해서 우리 브랜드 톤앤매너에 맞는 블로그 주제 3가지를 뽑아."
- 작성: "1번 주제로 초안을 작성해. 단, 서론은 독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본론에는 리포트 A의 통계 데이터를 인용해서 신뢰도를 높여."
- 변환: "작성된 블로그 글을 바탕으로 트위터 스레드(5개)와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문구로 변환해줘."
3. Google Opal vs. OpenAI AgentKit: 승자는?
어떤 도구를 써야 할지 고민된다면, 아래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 구분 | Google Opal / Super Gems | OpenAI AgentKit / GPTs |
|---|---|---|
| 최적의 사용자 | 구글 생태계 유저 (Workspace, Android) | 개발자 & 엔지니어 |
| 연동성 | 템플릿 형태의 기능으로 아직 다른 연동이 쉽지 않음 (Google drive 등 연결이 표시되어 있기는 함) |
슬랙, 노션 등 타사 툴 연동이 자유로움 (API 필요) |
| 접근 난이도 | 하 (No-Code): 말로 다 됨 (Vibe Coding) | 중/상 (Low/Pro-Code): 파이썬/API 이해 필요 |
| 데이터 처리 | 파일이 수정되면 AI도 실시간으로 인지 (동적 동기화) | 주로 정적인 파일 업로드 방식 |
| 한 줄 평 | "내 Gemini 안에서 템플릿형 AI 비서를 키우고 싶다면" | "외부 서비스를 엮어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면" |
4. 실패하지 않는 3가지 팁 (Insight)
- 권한은 최소한으로: Opal이나 Gems를 팀원에게 공유할 때 주의하세요. 내 개인적인 '연봉 계약서'가 연동된 봇을 공유하면, 동료도 그 내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공유 전 Knowledge Base(참조 파일)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입출력을 명확히: "OOO를 입력 받고" , "OOO를 처리해줘", "결과물은 어떻게 해줘" 이렇게 입력, 처리, 출력을 명확히 지정해줘야 해요.
- 구체적인 페르소나 설정: "그냥 요약해줘"보다 "너는 10년 차 IT 전문 기자야. 경영진이 30초 안에 읽을 수 있게 핵심만 요약해"라고 역할을 부여하면 결과물의 퀄리티가 확 달라집니다.
마치며
AI는 이제 '신기한 장난감' 단계를 지났습니다. Opal과 Super Gems는 여러분의 반복 업무를 삭제해 주는 강력한 '툴'입니다.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 퇴근길, "내일 아침 일정 브리핑해줘"라는 프롬프트 하나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 작은 시도가 여러분의 2025년 생산성을 완전히 바꿀 것입니다.
참고 자료 (Reference)
더 깊은 내용을 원하신다면 아래 원문들을 참고해 보세요.